나고야 배달부 톰과제리 부부24.04.09 - 14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항상 계획은 세우지만그대로 흘러가지 않는 우리의 여행우리집 캐리어 총 출동생각보다 추운 나고야 날씨에5박 6일 내내 교복이었던런던에서 데려온 슈프림 청자켓KE741 나고야로 향하는 우리 비행기웬일로 내 기내식까지 다 먹은 톰코로나를 지나며 힐튼으로 향하는 버스가 사라져서급행 퍼스트 클래스타고 나고야로이번 나고야 여행은 날씨가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6일 내내 매일 맑았고, 선선하고 완연한 봄플래티넘 연장을위해 5박 내내 스테이한 곳은코드야드 메리어트 나고야위치는 이전에 스테이했던 힐튼과 비등비등했지만새로 오픈한 호텔답게 하드웨어가 끝내줘서 편히 잘 스테이했다다이아가와도 무료 조식이 없다는데왜 우리 무료 조식이었지?여튼 감사합니다일본 호텔의 조식 만족도는 대체로로 최상이번 여행은 지인들 구매 대행이 참 많았는데태명이 누피인 조조출장샵 예비맘의 주문덕에구경했던 디즈니샵 스누피타운 in 나고야역★★★★☆ · Tenant ownershipmaps.app.goo.gl미니도뜨 언니가 급히 연락와서한국에선 동난 니스 미니도 득템★★★★☆ · Leather goods storemaps.app.goo.gl트래블월렛을 사용하고 있다면일본에선 미니스탑 편의점 혹은 이온몰등에서의 이온 ATM찾기!현금 인출도 간편텍스리펀도 되는 나고야 사케 주판점은 요기★★★★☆ · Liquor storemaps.app.goo.gl2시간에 2~3만원정도로원하는 사케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노미호다이★★★★☆ · Izakaya restaurantmaps.app.goo.gl노미호다이에서 신나게 퍼마시고진짜로 다이이날 제리는 난생 처음 해외에서 필름이 끊겼고진상 제리를 호텔에 안전히 데려다 놓는데 3시간이 걸린 톰은하루의 끝에서 편의점 앞에서 오랜만에 연초를 태우며이 짤을 저장하는 조조출장샵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고 한다덕분에 다음날 오전은 온전히 골골 거린 톰과제리다카야마 &amp시라카와고의 야심찬 투어 (약 7만원상당)를 날리고해장을 위해 대충 인근 탄탄멘집을 찾아갔는데★★★★★ · Ramen restaurantmaps.app.goo.gl톰의 인생 탄탄멘을 찾았다여기 때문에라도 다시 나고야 간다는 톰분위기 좋아보여서 들어갔는데알고보니 일본 커피 체인 TOP3였던 코메다 커피★★★★☆ · Cafemaps.app.goo.gl인기 많을 수 밖에 없는 거 인정그 일본 특유의 80-90년대 유럽감성 낭낭한 곳이다피곤한 톰은 호텔에서 쉬고나 홀로 산책사실 이번 여행의 타이틀은나고야 배달부 톰과제리 부부이지만부제는 레이(IVE 나오이레이, 나고야출신)가 말아주는 나고야이다나고야하면 장어 덮밥초점을 잊고 먹기 바쁠 정도로 맛있었던 오카후지★★★★☆ · Unagi restaurantmaps.app. 조조출장샵 goo.gl지난번 나고야와서 2시간 기다려서 먹은 장어덮밥집보다여기가 훨씬 맛있었음후시미역 분위기 끝내주는 지하상가에 위치한 주판점★★★★☆ · State liquor storemaps.app.goo.gl여긴 텍스리펀은 안되었지만또 다른 종류의 사케가 있어서 와볼만 했다호텔 바로 앞이 메가 돈키라얼레벌레 구입해버린 오미야게방문하려는 달의 두달전매월 10일 14시에 오픈되는 지브리 티켓온라인으로 오픈런해서 티켓팅 성공하면이렇게 현지 로손편의점의 LOPI 기계에서 티켓 발권드디어 방문했습니다지브리 스튜디오한두개 빼고 다 봤다내가 바로 지브리 덕후꼬박 두시간을 돌아본 지브리 대창고가 단연 메인이지만너어어어어어어무 좋았던 세즈네 집청춘의 언덕우리가 방문한 4월 중순엔모든 구역이 다 오픈되었던 터라레스토랑이나 카페도 전부 오픈그 중 가장 식사같았던모스버거 (트럭 출장)에서 늦고 간단한 점심3월에 오픈했던 마녀의 조조출장샵 계곡하울의 성!거의 대부분 모든 공간을 사진 못찍게해서너무 아쉬웠지만그만큼 실제로 이것저것 다 만져보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재현 퀄리티가 진짜 미쳤다일본의 장인 정신 사랑해아침 8시에 출발해서오후 4시반에 나왔던 지브리고단한 하루의 끝엔 회전 초밥집!이번 회전 초밥집도 대 성공 >_;_<★★★★☆ · Udon noodle restaurantmaps.app.goo.gl밥 먹고 내키진 않는데일단 모두가 간다니까 가볼까 했던 나고야성산책길이 더 좋았다오사카 성과 큰 차이 모르겠는 점오후엔 톰이 찾은 엔도지 상점가에 위치한분위기 좋은 카페에서인생 콘파냐를 만났다★★★★☆ · Cafemaps.app.goo.gl킷사 마츠바톰이 노래하던 사케 주물잔도 드디어 구입타카시야마 백화점에서 5%할인 받고, 텍스리펀도 받고 노우사쿠(하지만 나고야 면세점에도 있어요!)진짜 분위기 좋고 잘 먹고 가격도 착해서 맘에 조조출장샵 쏙들었는데사진 옮기던 와중에 월패드 이슈로 전원나가서사진 다 날아가버려서 울고 싶은 나고무★★★★☆ · Izakaya restaurantmaps.app.goo.gl나고무 진짜 좋아여...야키토리집 여기가 답이에요가격도 진짜 착함마지막 날 아침은이른 오전 9시 비행기라공항에서 마지막 라멘!인당 두병 사케도 야무지게 챙겨주고이야, 이 기재 오랜만에 타는것 같은데오늘도 안전하게사케 리셀러도 아닌데 13병 들고오니자물쇠도 채워져서 나오고당연히 세관신고 갓벽하게 하고 나왔습니다저기서 반절은 구매대행... 우리거 별로 없음 ㅋㅋ​뭐 많이 안했고사건 사고도 잊지못할 해프닝도 있었지만너무 좋았던 나고야​나는 물론 모든 여행의 포스팅을 8월분까지 끝냈고나고야만 차곡차곡 끼워넣으면 되는데아직 런던, 후쿠오카, 요코하마, 방콕그 어떤 여행기도 끝나지 않은 혼돈의 카오스시대라나고야 여행은 엄청 천천히 올라갈테니천천히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