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표 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 중 하나인 파빌리온입니다. MRT 또는 모노레일 Bukit Bintang 부킷빈탕역에 내려 200m 정도 걸어오면 됩니다.관광 홍보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 앞 분수대 Pavilion Crystal Fountain에 그려진 꽃은 말레이시아의 국화, 히비스커스입니다. 3개의 그릇은 말레이시아를 구성하고 있는 다민족 (원주민, 중국인, 인도인)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 산다는 의미라고 합니다.파빌리온 식당과 카페는 1~7층에 걸쳐 분산되어 있습니다. food republic 푸드코트 외에는 말레이시아 음식을 파는 식당이 거의 없고, 반 이상이 중화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대체로 오후 10시까지인 것 같습니다.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 식당가 디렉토리만 봐서는 딱히 구미를 당기는 식당이 없어 직접 둘러보면서 고르려 합니다.파이브가이즈도 있는데요. 치즈버거 + 리틀 프라이즈 + 밀크쉐이크 =RM 85.7 (약 31천원)으로 한국 매장과 가격이 거의 동일합니다.현재 말레이시아 환율은 356.67원인데요. 카드 결제 시엔 전신환매도율이 적용되니깐 1% 더하고, 브랜드 수수료와 해외이용수수료가 또 1.3% 정도 붙으니깐, 1링깃에 365원으로 계산하면 실제 청구되는 금액과 얼추 비슷합니다.그리고 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 입점 레스토랑 중에는 Government Service Tax 6%와 Service Charge 10%를 별도로 받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파리바게트 등 입점 매장 구성도 그렇고 전반적인 쿠알라룸푸르 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쇼핑몰 식당가의 느낌은 싱가폴이랑 매우 비슷합니다.단,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이고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사용한 음식이 없는 식당이 종종 있습니다. 푸드코트를 제외하면 파빌리온 몰에서는 여기 Grandmama's가 음식 하나의 평균 가격이 8천원으로 가장 저렴한 레스토랑인 듯 보입니다.무난하게 한 끼 때우려고 딘타이펑으로 들어왔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인데도 쇼핑몰 내 대부분의 식당이 한산했습니다. 같은 시각 쇼핑몰 주변 골목 식당에는 사람이 미어터졌던 것으로 미루어 아마도 가격대가 현지인들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딘타이펑 메뉴 구성은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매장 메뉴판은 한자와 영어로 쓰여 있어서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Pork Xiao Long Bao 돼지고기 샤오롱바오 6개짜리 한 통이 RM 17.92 + 세금 6% 㴙 (약 6900원)으로 한국 매장과 거의 비슷합니다.Braised Beef Noodle Soup 우육면도 RM 33.96 + 세금 6% 㴶 (약 13천원)으로 가격대가 비슷합니다.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Vegetarian 초록색 나뭇잎 마크 붙은 메뉴는 피해야겠죠?우육면에 올려 주는 소고기 토핑은 살코기와 스지가 거의 반반이었습니다. 근데 국수 양이 원래 이렇게 적었나요? 국물은 제 입맛에는 살짝 싱거워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식초, 간장, 고추기름을 활용해 조미를 좀 더 하고 싶었습니다.샤오롱바오는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겉면이 금방 마르는 것 같은 느낌이니, 나오자마자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두 안에 육수도 그다지 뜨겁지 않았습니다.이거는 Shrimp &Pork Dumpling 새우 쩡쟈오이고, 식초랑 간장 적당히 찍어 먹으면 무난한 맛이 납니다.만두 12개에 우육면 한 그릇이지만 국수 양이 많지 않아 보통의 한국 성인 남성 한 끼 식사량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매장은 메뉴판 가격에 세금 6%만 붙고 서비스차지는 받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지불한 금액은 RM 81.50 (약 29천원)입니다.쇼핑몰 식당에서 식사하는 경우 쿠알라룸푸르 물가는 한국이랑 거의 비슷하고, 미슐랭 빕구르망 등 로컬 식당에서 먹을 경우엔 인당 5~8천원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쿠알라룸푸르 여행 시 말레이시아어 한 마디도 못해도 딱히 문제 될 일이 없습니다. 저는 헬로, 땡큐, 쏘리 같은 기본적인 단어조차 숙지해가지 않았지만 아무 문제 없이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다음 편에는 쿠알라룸푸르의 상징과도 같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방문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