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아침 일찍 호텔 체크아웃 후 신야마구치에서 #야마구치 구시가지로 이동했다. 제일 먼저 프란시스코 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Francisco Xavier) 신부를 기념하여 세워진 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 기념성당으로 간다.​이른 아침에 성당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서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이 조용하면서도 고즈넉한 느낌이다.​사비에르 기념성당 앞에서 인증 사진 한 장 찍어본다. 그러고 보니 프란시스코 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 신부를 기념하는 성당에 참 많이도 간 것 같다. 나가사키의 히라도에서도, 마카오에서도,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에서도 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 기념성당에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기념성당 입장시간은 위 사진의 안내표지판에서 보는 것 처럼 9시부터 17시까지인 것 같다. 이미 다른 곳에서도 많이 봤었던 곳이기 때문에 굳이 성당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 (참고로 성당 내부를 관람하기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함)​#야마구치여행사비에르기념성당, #야마구치자유여행사비에르기념성당, #야마구치여행가메야마공원, #야마구치자유여행가메야마공원​#사비에르기념성당 맞은편 언덕 위에는 가메야마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어서 잠시 올라가 본다.​#가메야마공원 초입에는 제법 큼지막한 종이 자리잡고 있다. 신부님의 동상과 그 앞에 서 있는 종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법 엄숙한 기분이 든다.​공원 위에서도 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사비에르 기념성당이 보인다. 공원 가운데에는 카톨릭 전도 기념비와 동상이 세워져 있다. 무엇보다도 가메야마공원에 올라가면 야마구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던 것 같다.​성당 정면에서 배려다 본 작은 잔디광장 너머로 가메야마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사비에르기념성당 바로 옆에는 제법 규모가 큰 유치원이 있었는데, 운동장 위의 줄에 걸려있는 물고기 모양의 장식들이 참 인상적이었다.​다시 언덕 아래에 있는 주차장으로 간다. 예식장 겸 식당의 주차장인 것 같은데 아침 일찍이어서 그런지 따로 주차요금을 받지는 않았다.​상쾌한 느낌이 드는 아침에 성당을 잠시 둘러본 후 다음 목적지인 옛날에 일본의 요정으로 사용되던 건물, 사이코테이로 이동한다.​사이코테이 앞에 도착했다. 옛 요정으로 잘 알려진 사이코테이는 격조높은 레스토랑이었던 곳이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었고, 토요일 아침이었는데 주차된 차는 많지 않았다.​#사이코테이 주차장 건너편에는 일본 여행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신사도 보인다.​사이코테이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사이코테이에 대해 설명해주는 안나판도 있고 관람시간과 요금을 안내해 주는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사이코테이의 관람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다.​이토 히로부미부터 아베 신조까지 우리들에게 익숙한 이름의 보수 우익 인사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어서 그런지 마치 고급별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사이코테이 내부에 들어가 본다. 내부에는 오히로마라고 부르는 대형 연회장이 마련되어 있고, 벽에 걸린 액자들마다 일본의 유명 정치인들이 쓴 글들로 꽉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예전 일본 총리였던 아베의 고향이 야마구치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야마구치여행사이코테이, #야마구치자유여행사이코테이, #야마구치현여행사이코테이, #야마구치현자유여행사이코테이​깔끔하게 정된된 사이코테이의 실내 정원도 둘러본다. 옛 요정으로, 야마구치현의 영빈관으로 사용되던 사이코테이는 이제 관광객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어서오십시오 하라는 글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 곳이 예전에 고급 요정이었다는 걸 알게 해 주는 작은 다다미방을 많이 볼 수 있다.​사이코테이 2층에서 내려다 본 주차장이 한적해 보인다. 사이코테이는 보수와 우익의 본산이라는 야마구치현의 옛 역사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마구치현 여행을 다니면서 이 곳 사이코테이도 꼭 가 보면 아주 좋을 것 같다.​일본 〒753-0091 Yamaguchi, Tenge, 1 Chome−2−7 菜香亭#세계여행, #일본, #일본여행, #일본자유여행, #일본가볼만한곳, #야마구치여행, #야마구치자유여행, #야마구치가볼만한곳​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위 배너 클릭 후 팬하기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