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쉬는 날, 나 홀로 나들이 아점으로 라멘 먹으러 온 유타로 좋아하는 지브리 천국이라 꼭 오고 싶었던 곳우오r앙↗ 지브리 아이템으로 가득 채워진 모습에 넋을 잃고 구경 했다능 제일 기본인듯한 돈코츠 소유 (간장베이스)로 주문라멘이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좀 걸려서 메뉴판도 다시 보고 내부도 구경하면서 기다렸다.(사진에 있는 메뉴 보다 훨씬 많은 종류가 있음) 흐음.. 처음엔 면이 덜 익은 줄 알았는데 먹다가 위에 전광판을 보니 원래 그런 방식으로 조리하기에 요청 시에는 푹 익혀서 나간다고 근데 이미 나온지라 어쩔 수 없이 먹는데 돼지 냄새도 좀 나고 니끼해서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이거 먹고 맛있으면 다음번엔 나폴리탄 스테키를 먹으러 오려고 했는데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겠다.그리고 테이블과 의자 높이가 전혀 맞지 않아서 (의자가 너무 높음) 몸을 엄청 웅크리고 먹어야 하는데 허리랑 어깨 나가는 줄 알았다 껄껄 메뉴가 나오기 전에 창가 자리로 옮길 수 있냐고 여쭤보려다가 말았는데 내 뒤에 오신 혼밥 손님이 창가 자리가 비어서 그쪽으로 안내받았다. (자리 비었을 때 얼른 요청드릴 걸 흑)신타로라고 유타로랑 같은 집인데 궁금했던 찰나에 문이 열려서 살짝 찍어 본 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 (지금은 상호가 통합되어 신타로로 바뀌었네) 라멘은 실패였지만 좋아하는 지브리 아이템을 잔뜩 볼 수 있어서 좋았댜 ㅎㅎ카페 가는 길에 무신사도 잠깐 들러서 외투 하나 착용해 보고 취향이 참 한결같네 (집에 딱 저색과 거의 같은 헨리넥 셔츠가 있음) 플러피시트러스 메리제인은 정말 귀엽고 가벼운데 내 발 모양과는 맞지 않아서 예전에 한 번 착용하고 팔았다는 (내 건 사진엔 없는 아이보리)나는 신발을 사면 항상 앞코는 닿고 볼은 커서 벗겨질 거 같아서 불편.. 그래서 맞는 신발을 찾기가 어렵다ㅠ 다음 장소로 찾은 카페 플루니여기도 옛날에 찜해둔 곳인데 폐업해서 슬펐는데 다른 분이 인수하신 걸까? 예전과 다르게 외관에 화려하게 꽃 장식이 생겼더라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리뷰이벤으로 받은 식빵냥 쿠키, 초코 젤라또 (젤라또는 세 가지 맛 중 선택 가능)아기식빵냥 너무 앙증 금세 먹고 나오기 친구가 여기 잘 나온다고 줄이 길어서 올 때마다 못 찍었다 해서 가봤는데 사진이 엄청 밝고 흑백에 가깝게 탁하게 나왔다. 이거 해보려고 했는데 폭이 좁은 사진만 들어가는 듯 여기 소품샵 폐업한다고 해서 그전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11월 초까지만 영업한다고 하셔서.. 혹시나 해서 며칠 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 전에 전화드렸는데 영업 안 하신다고 해서 슬펐당 (그래도 첫째 주까지는 영업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 보다 일찍 폐업하심ㅠ)다른 곳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되었는데 매장 정리로 한창이셨다. 바로 근처 무인 빈티지 의류샵 리웨이브 외투 두 벌을 입어 봤는데 디젤 자켓 꽤 맘에 들었지만 옷이 왜 이렇게 찡기지 싶었는데, 인쟈봤디 입고 있던 니트가 부피감과 품이 커서 그랬었넴 허헣 1층에 가고팠던 문구점인데 휴무 날인지라 지나치려다 사장님이 밖에 계시길래 여쭤봤는데 역시나 쉬는 날이라고 하셨다.귀여운 핸드폰 액세서리 파는 무인샵도 구경하그 골목에서 만난 냥이들야윈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 좋다.. 작은 골목에 있는 히요리 소품샵내 거랑 같은 러그 발견 (살구가 무서워해서 지금은 팔고 없는 허헣)헤어슈슈 구매할까 하다가 너무 하얀색이라 내려놨다. 이렇게 단순한 기본 디자인은 의외로 예쁜 게 잘 없더라.바로 맞은편 쿠로마메 빈티지샵 여긴 여성의류보다 남성의류 비중이 높다.옷은 안 보고 달마시안 귀욥댜.. 이러고 있슘 장소를 옮겨, 여긴 가방을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짧게 구경하고 나왔다.귀여운 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 옷 가게도 구경하고- 케이크 먹으면서 쉬어가려 했는데 2, 3층 모두 뭔가 애매한 자리만 남아서 살짝 고민하다 나왔다.(여기 들어가면서도 시간상 뒤에 일정이 많이 밀리겠는데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바로 나오길 잘했다.)더 현대 도착,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해리 공방 웬 제니 인형??인가했더니 어떤 분이 본인 인형 올려두고 찍고 계셨던 것이었댜 (뭔가 반가웠다는)짧게 구경하고 빠르게 나오기 엘베 타고 9층 토이스토리 팝업- 포토 네 컷 대기 줄이 없어서 바로 사진부터 찍었는데 망함 (포즈 생각 좀 하고 찍을 걸 ㅎㅎ) 이번에도 개방되어 있어서 찍는데 뒤에 한 팀 있어서 수줍게 찍음.. 토이스토리는 안 본 편이 더 많아서 나중에 한 번 몰아서 볼까 싶네 초큼 갖고 싶었던 어릴 적 목욕탕에 에리얼 마론 인형 데리고 가서 놀았던 기억이 ㅎㅎ 베이비돌은 안나가 제일 귀엽댜 제일 귀염쓰 (디즈니 중에서 101마리 달마시안이랑 레이디와 트램프를 가장 좋아함)인사이드 아웃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기겁하는 표정과 포즈가 너무 절묘하네ㅋㅋ 지나가는 분들에게 사진 부탁(인형 뽑기 안과 밖에서 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 찍었는데 각각 다른 분이 찍어주신 거라능)빨간 머리 제시 인형도 초큼 갖고 싶었뜸 내려오면서 크리스마스 용품도 구경하고-3층 아카이브 대구 여기도 계획에 몇 번 넣어두고 계속 못 간 소품샵인데 작게나마 구경했다. 얼마 전 친구랑 다녀왔던 메라키도 있고 몇 년 전에 다녀온 대화의 장, 사진엔 없지만 릴리백을 구매했던 녹영도 있었다. (녹영 스카프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여러 곳이 모인 팝업이라 제품 가짓수가 많지 않았다.)더 현대에서 조금 걸어 저녁 먹으러-사실 마실 건 땡기지 않았지만 무알콜 하나 주문했는데 맥주가 엄청 작아서 만족 ㅎㅎ (그래도 반도 못 마심) 애피타이저라며 수제 베이컨을 주셨다. 1인 우설 카세우설은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지만 한 번쯤 먹어 보고 싶어서 결정 아하 이런 식감이구나결론은 맛있댜 ㅎㅎ 혼술 서비스라고 주신 두툼 우설전 얇은 우설이 더 좋아요 (소근)부위별로 사진 찍고 기록해 보려고 했는데 기억 안 나서 실패 하핫 배부르게 먹고 나와 조금 걸어서- 도착한 문구소품샵 사사로운 7,777원 사랑의 다양한 표현과 형태 빈손으로 나오려다가 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여성토이 색연필과 친구 줄 백조 메모지 하나 고르고포장하는 동안 시다림시롱우측에 투명한 꽃갈피 만지작거리다가 요즘 책을 안 읽어서 내려놓음..근처 즐찾해놓은 카페 중에 늦게까지 하는 곳을 못 찾아서.. 일단 걷다가 외관 보고 낯이 익어 찾아보니 즐찾 목록에 있는 카페였다. 약간 옛 감성의 카페자리는 이곳으로 정하고 오늘은 정말 소소한 소비라네 따순 디카페인 아메 한 잔 얼굴이 없는 녀석일까 아니면? 하고 뒤집어 보니 엄청 귀엽잖아 누가 널 이렇게 두었니 껄껄앉은 자리 창가에 사각대를 두고 옆으로 땋으면 머리가 얼마 안 가 다 내려와서 엉망이 되는데 핀으로 고정하니 하루 종일 돌아다녔는데도 멀쩡했다.엄훠나 친절하신 사장님이 베이글을 서비스로 주셨다.커피크림인 것 같은데 카페인이 무섭지만 너무 맛있어서 빵도 크림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다. (결론은 멀쩡함)(테라스도 나가보고 싶지만 추워서 문 열면 민폐일듯해서)잘 쉬고 잘 먹고 갑니댜 'ㅅ '지하철 타러 가는 길, 사진 찍은 시간을 보니 저녁 8시 22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된 건 아니지만 오전 11시쯤에 나온 걸 생각하면 엄청 많이도 돌아다닌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