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Department of health and medical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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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까지 한국과 중국만이 자기를 만들었다.​웨지우드 같은 영국 하이클래스 브랜드도 1759년에야 설립되었다. ​웨지우드 1759~typical wedgewood blue. jasperware . wikipedia웨지우드작. 위키백과1774 creamware with hand-painted 위키피디아델프트블루델브트 블루로 유명한 네델란드의 그릇도 자기가 아닌 도기였다. 혹자는 중국 청화백자의 짝퉁이라고도 한다 ㅎㅎ. 1645-1655 DELFTWARE 퍼블릭도메인 위키가장 먼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상을 주유한 네델란드의 동인도 회사나 혹은 그 이전의 포루투갈 배에 실려왔을 중국 자기는 유럽인들의 눈을 휘둥그래지게할 명품이었다.​그래서 17세기 초 네델란드의 작은 마을 장인들이 이를 벤치마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탄생한 것이 델브트블루 도기이다.​도기와 자기 구별도기(earthware)와 자기(porcelain)의 차이는 재료이다.도기는 흙을 사용한다. 반면 자기는 돌을 쓴다. 즉 광물이 들어간다. 특히 광물 비율이 높은 고령토가 자기의 핵심 재료이다. 이 물질을 135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어 매우 단단한 그릇을 만들 수 있었다. ​온도차도기는 1,00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굽는다.반면 자기는 모란하이퍼블릭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굽는다.온도는 몇 도 올리는 것은 어마어마한 기술력의 차이가 보장되어야 가능하다. 또한 고온을 계속 유지하는 것 자체도 기술력이었다.​​​고려 청자의 비밀고려 청자를 고려청자답게 하는 비밀은 무엇일까? 무엇이 그토록 고려청자를 특별하게 하는 것일까?​천하제일 고려의 비색비색이 무엇이길래 ... 송나라의 태평노인이 이렇게 말했을까? ​그는 세상의 모든 베스트오브베스트를 모은 책을 썼는데 자기는 고려청자의 비색이 월드베스트라고 꼽았다.​​비색’(翡色)翡 물총새비색의 비는 문자적으로는 물총새, 비취옥의 의미를 담고 있다물총새 나무위키​그러고 보니 물총새의 푸른 빛도 곱기는 엄청 곱다.게다가 물총새가 물속의 고기를 사냥하기 위해 벌처럼 날아서 쏘는 장면도 멋지다. 물속으로 총알처럼 내리박힌다해서 물총새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낙하기법을 자랑한다. ㅎ그래서 이름도 킹피셔다. 물고기잡기로는 킹왕짱이라는 뜻인가봄 ㅎ​비취옥은 짙은 초록빛을 낸다.비취 jade 나무위키. 휘석의 일종인 비취취석이 주료 함유 그러고보니 고려청자의 깊은 빛과 닮은 듯도 보인다.​상감청자. 고려 유일상감기법이란?상감이란 표면에 무늬를 파서 그 속에 무언가를 채워넣는 것이다. 원래 이집트에서 시작되어 모란하이퍼블릭 중앙아시아 중국 삼국시대의 한반도에 전해졌을 것으로 본다. 금속 나전칠기 장식줄 박는 입사법 등에 사용되었다.​이 상감기법을 청자에 도입한 것은 고려가 유일무이하다.​고려상감청자 제작 방법 및 순서1. 반건조된 그릇 표면에 문양을 판다 &gt2 초벌구이 &gt3 파인 부분에 백토나 자토로 메운다&gt4 유약 바르기&gt5 재벌구이​이렇게 하면 문양이 유약을 거쳐 투영되어 보인다. ​원래 유약의 매끈매끈한 유리같고 반사되는 성질때문에 청자에 무늬를 넣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그래서 청자 대신 청백자라는 대안을 취했다. 그런데 고려인들은 그 어렵다는 청자에 무늬를 넣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이 상감기법으로 자기 표면에 여러 가지 무늬를 새겨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서역의 패턴과 같이 반복되는 자연의 기하학적 배치, 구름과 학은 물론 고려인들이 애정하는 것들을 새겨넣었다뿐만 아니라 청자의 형태 또한 자유자재로 만들어 다기 뿐만 아니라 배게, 심지어 기왓장까지 생활 전반에 필요한 것들을 청자로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영국의 도예이론가 버나드 리치는 일본 동판화를 공부하다가 조선 도자기에 매료되어 도예가로 전향했을 정도다.​또한 ;(1945)를 펴낸 영국의 박물관 부장 윌리엄 모란하이퍼블릭 보어 허니는 최상급의 한국 도자기는 세계 도자기 중에서 가장 우아하고 진실하며 도자기가 가지는 모든 장점을 구비하고 있으니, 그것은 행복한 민족의 소산임을 첫눈에 말해주고 있다.고 극찬했다.​그런데 마지막 고려 청자의 비결은 ..바로 빙결이 아닐까 싶다.​빙결?빙결이란 의도적으로 낸 균열을 말한다.청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자잘한 금이 보인다. 헐 !이거 깨진거 아닌가요? 라고 하면 청자를 잘 모르시는 말씀이다.​​이게 바로 그 유명한 청자의 빙결이라는 것이다.고려인들은 일부러 청자에 균열을 내어 그 균열이 유약에 비추는 빛의 산란을 유도했다.마치 다이아몬드가 커팅이 많을 수록 더 빛나는 것처럼. ​이 빙결이야말로 고려인들의 자연스러움과 기술의 조화를 이미 계산한 고도의 미학을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고려청자는 달리 인공적인 색소를 넣지 않았음에도 자연의 재료와 과학적 특성만으로 활홀하고 행복한 비색의 찬란한 빛을 손으로 빚어낸 것이다.​강진 고려청자의 본고장강진군의 고려청자강진군 대구면에는 고려청자 박물관이 있다.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70%가 강진에서 생산되었다. 강진신문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500년가 왕실 등에 청자를 공급했다.강진은 퇴적된 흙이 많고 가마에 공급할 땔감이 모란하이퍼블릭 풍부해 청자를 만들기 적합한 환경이었다고 한다.지리적으로도 수운이 발달해 중국 기술을 받아들이고 개경이나 일본 등지로 수출하기도 좋았다고 한다.강진신문이후 청자의 전통은 무안 분청사기, 해남 녹청자로 계승되었다. 분청사기고려가 망하고 청자 도공들은 무안으로 와서 파격적인 자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청자의 기법을 살리면서도 그릇에 백토를 칠한 뒤 유약을 발라 구워낸 것이 분청사기이다. ​마한 옹관기술 그러고보면 남도의 도자기 전통은 마한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00에서 300킬로미터에 이르는 대형 옹기, 높이가 2미터에서 3미터 두께가 2~3센치에 이르는 옹기로 된 관 즉 옹관을 만들던 이력이 이미 존재하는 곳이다.이렇게 큰 옹기의 경우 무르거나 마르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깨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잇는데 옹기가 견고하여 현대에까지 그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은 대다한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청자의 역사은나라청자는 은나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그러고보니 은나라의 기술력이 새삼 느껴진다.1300도 이상의 자기 기술을 이미 보유한 나라였다는 것은 그 문명의 수준을 짐작케 한다.괜히 하은주 시대를 일종의 롤모델로 추종하는 것이 아닌 것임을 생각하게 된다. ​은나라에서 잿물 즉 회유를 유약으로 모란하이퍼블릭 삼아 회유도기를 만들다가 초기의 청자를 만들었다고 한다.​이후 7세기 당나라에서 비교적 세련된 청자를 만들었따고 하고 9세기 월중요 청자가 제작되었다고 한다.청자 상감 모란 국화 무늬 정병고려청자의 색감은 생각보다 그 레인지가 넓다 오묘한 회색빛이 도는 색감도 연출이 가능햇다. 9세기 강진한반도에서도 9세기에 강진 부안 등 서남쪽 해안 지역에서 청자가 생산되었따고 한다.태안해역 출수 고려청자이는 9세기 장보고가 청해진을 근거지로 대중교역을 활발하게 하던 시대적 배경도 한 몫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려로 접어들면서 불교 선종이 유행하고 이와 함께 차문화도 퍼져 다기과 다구의 수요가 증가했다. 청자는 차잣 외에도 제기, 의식 용기 등으로 생활속에 스며들었다. ​12세기 고려스타일12세기에 들면서 고려는 완벽한 고려스타일의 자기를 제작해내며 중국을 능가하기에 이르렀다.​​인류의 도자기 역사에서고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고려의걸작. 고려의 비색을 담은 청자​고려인이 손으로 만든 다이아몬드는다듬지 않는다. 오히려 파괴를 허락한다. 창조를 위한 파괴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듯. ​불균형과 파열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까지 계산하는 고려의 철저하고도 한편으로는 호쾌한 미학, 당대 고려양(고려풍)이라는 한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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