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기전에도쿄병이 또 도져서 급히 티켓을 샀답니다일단 7월에 테스 삼수하러 다시 도쿄가긴 할 것 같은데이제 베트남가면 도쿄도 자주 못갈테니 호시노상 만날겸 퓨로 갈겸 해서 급히 결정^^아직 새회사 연차 안생겨서 걍 주말 이틀 뚝딱 다녀오기로 하고 인천-나리타 토요일 07시 일요일 20시 이렇게 왕복 60만원을 주고 끊음(돈좀 생겼다고 막나가기 시작함)원래는 금요일밤 밤도깨비 피치 탈라다가퇴근하고 바로 공항가기도 촉박하고또 하네다에 안좋은 기억이 생겨서,,,,ㅋ걍 토 아침으로 끊었는데7시비행기 탈라면 4시에는 도착해야되므로막차타고 광나루 가서 심야버스를 탔음만석일까봐 쫄려서 미리 예약했는데막상 가보니 광나루가 시발점이라 사람 1도없었고그 버스 돌아서 잠실도 지나가더라고요연휴기간아니면 예약도 딱히 필요없을것같음네이버지도 보고있냐 뒤질래나 왜 광나루로 보낸거임아시아나 진짜 짐 싹 뺐더라텅텅인거 신기해서....3시반에 공항에 떨어지고셀프체크인 - 출국심사까지 10분만에 해치우고라운지로 기어가서 잠을 청함맨날 돈없어서 수하물 노옵션으로 다니던 거이젠 수하물 붙어있어도출국편은 짐 기다리기 귀찮아서 핸드캐리 함....빨리나가는거 최고....24시간 하는 스카이허브라운지 음식 있길래 몇개 줏어먹긴 했는데맛은 걍 그랫어요이러고 6시15분까지 쿨쿨잠거나하게 한잔 걸치신것 같은 곰돌이 씨웃겨서찍어봄입국서류 쓰는 사이에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서줄 엄청길어짐..ㅋ걍 종이들고 줄서서 쓸걸........끝나고 나와서 대충 세수하고 화장하니10시반이 됐고우에노에 볼일이 많았기때문에 따질거도없이 액세스특급을 탐아니 근데 액세스특급 이거어떤날은 진짜 정차역 거의없이 빠른데어떤날은 역마다 다멈추는거같음 기분탓인가?일단,,, 우에노 공원 가서찍어둔 가이세키 요릿집 있어서 갔고요현지인들 죽 줄서있어서 한 40분? 기다린거 같음앞에서 마림바 연주 하길래 그거 모란가라오캐 들으면서 멍때림추웠으면 걍 딴데가는데 날씨도 영상이고넘 조았음 힐링타임 ^^역시 사람은 따듯한나라에 살아야해근데 밥은 걍 그랬답니다난 화식 별로 안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음.... 넘 달아그리고 저 바구니에 오른쪽 앞에있는거양갱 대추 떡 이런건줄알고 마지막까지 남겨뒀는데야채조림이었음....ㅋ 후식으로 나온 팥모찌생긴거만보고 치마키?!?? 이랬는데팥떡이었음다먹고 이제 우체국 갈겸 우에노 산책동조궁앞에 모란꽃 예쁘게 만개했다고 포스터 걸려있길래못지나치고 천엔 내고 들어감모란 향기없다고 누가 그럼?!???완전 향기로웠음!!!!열심히 걸어서 우체국 가서 편지부치고서양미술관 갔음인상파전 볼라했는데 줄이 넘 길어서걍 현대카드 공짜티켓으로 상설전만 돌고 나옴고흐 장미 액자갈이 했답니다넘 잘어울리네효....그리고 동생이 두쫀쿠 만든다고칼디가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사오라고노래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 강제 두쫀쿠 재료 셔틀칼디갔는데 안팔길래 (검색해보니깐 현지에선 칼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한 3-4년전에 유행했던거 같음)혹시나? 하고 세이조이시이 갔는데 파네용ㅋ한병에 만원이고 두개삼마시멜로도 사오래서 650엔주고 큰거 한봉지삼진짜.. 이건 찐사랑이다 이걸 이고지고 사다준다고이후에 오카치마치까지 걸어가서유자와야 구경하고무지가서 옷솔 사고4:50 케이세이우에노에서 호시노상 접선ㅋ말고기 육회.. 랑 뭐 이런저런걸 사주셨음오미야게로 오쏘몰 이뮨 사갔는데이거 일본아줌마들한테 핫한 오미야게라고했더니 엄청조아하셧음,,ㅋ여러분 일본인 오미야게는? 오쏘몰입니다일본에 이런 따로국밥 영양제 없거든요세시간동안 이런저런 얘기를했고결론 : 임상은 잘할것이다이번에 옮긴회사도 1년다니고 관두진말고...^^이러고 헤어졌구용8시쯤 파해서호텔에 짐두고 면세쇼핑으로 마츠키요 털고가라오케바 투어갔는데처음간가게는 사람 하나도없어서 ..ㅋ바텐더랑 얘기만 하다나옴 오토시 1000엔이었는데ㅠ두번째 모란가라오캐 간 가게는 셋리스트가 재밌긴했는데...ㅋㅋㅋ진짜 캬바죠랑 놀러온 냄져들만있어서 뻘줌했고(보통 놀러온 외국인이나 걍 노래만 하러온 아저씨들 한명씩은 있는디 이번엔 진짜 여자끼고 온 손님들밖에 안보임ㅋㅋㅋㅋㅋㅋ)그래두 다들 노래 재밋는걸로 고르길래 떼창하면서 두시간? 있었는데다들 담배를 얼마나 뻑뻑펴대는지 옷에 담배냄새가 오지게 배었다고 하네요.11시쯤에 숙소와서 온천하구 잠다음날 퓨로가서 달려줘야하기때문에술도 일부러 많이 안마시구 일찍 잤답니다..ㅋ술값계산하다가 ㅋㅋㅋㅋ지갑에서 안긁은 로또 나와서번호만 보고 에이 꽝이군 이러고 버릴라다가혹시몰라서 큐알 해보니까 4등당첨ㅋ술취해서 5만원 날릴뻔했슴 ㅠㅋ다음날퓨로 개장 8:30인데8:45에 도착했더니 미친 인파가 날 기다리고있었음줄서서 입장하니까 9:20쯤 됐었고그리팅 옛날엔 줄서서 땄는데이젠 큐알 나눠주면서 알아서 인터넷으로 따라고 하더라고요? ㅋ 근데 미친 그리팅이 포차코 하나밖에 안남아있었고그것도 인터넷 안터져서 새로고침하니까 전석매진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시 퍼레이드 자리라도 잡아볼라했는데진짜... 구석구석 사람이 꽉꽉 들어차있어서 포기일단 퓨로패스 줄 서서미친듯이 무료그리팅 새로고침을 누름한 20분 그짓거리 하다가 4:30 입장을 주웠는데 4시에 안 나가면 비행기 못탄단 말이죠눈물을 머금고.... 버림미친듯이 새로고침 광클 또 20분인가 해서의지의 한국인 인간승리^^누군가가 퍼레이드 본다고 버린듯한 쿠로미 겟또나진짜.. 필사의 각오였음공항가까운 디즈니갈라다가 일부러 퓨로온건데이렇게 아무것도못하고 돌아갈순없었음그리고 퓨로패스 줄 한시간 기다려서시나몬 그리팅이랑 쇼도 하나 삼아니 근데 쇼 퓨로패스 처음 사봤는데 ㅋㅋ당연히 퍼레이드처럼 자리 사는건줄로 알았는데 ㅋㅋ아니더라고요?ㅋ 이얘기 밑에 하겠음퍼레이드 바뀌고나서부터 사람이 많아진건지옛날에 본적없는 모란가라오캐 미친인파였음일단 11시 그리팅 달려축 쿠로미 프로틴바 탈출딴데 있는거 나는 첨봤음ㅋㅋ베트남 가기전에 보러왔다고 하니까 계속 화이팅해주고 안아줌 힝 ㅜ 쿠롬아 너가최고다 니가 내맘속 산리오 캐릭터대상 1위 ㅜ근데 전부터 궁금했던거저 인형탈에는.. 마이크가 달려있는걸까?말귀가 다들 너무 밝아서 궁금함내가 쓰면 하나도 안들릴거같은뎅....대신 시나몬이 프로틴바였고ㅋ 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옷 저거 한국에서 다려온건데들고오면서 다 구겨져서 구질구질해보이네요 힝그러고 뭔가 아쉬워서 키티 그리팅 워크인으로 달려제 비율이 이상한거 아닙니다 무릎굽힌겁니다원래 계획같은거 없었지만밥은 대충 나가서 회전초밥먹고올라했는데키티 보고 나오니 쇼 산거까지 20분 남아서급히 2층가서 로스트비프를 주문함왜냐? 쇼 끝나면 이제 퍼레이드 자리잡아야됨밥먹을 시간이없음 ㅠ줄 10분 서고 음식 받자마자9분만에 완식.그리고 페어리랜드로 달려12:15 공연이어서 12분에 딱맞춰서갔는데표 꺼내보니까 집합시간 11:50 대문짝만하게 써있었곸ㅋㅋㅋ 만석이라고 서서봐야된단거에요?당연히 자리사는 개념으로 착석보장인줄 알았는데 아오 표살때 잘좀 물어볼걸내가알기론 걍 서서본다고 하는건 워크인도 다 들여보내주는걸로 알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이미돈은냈으니 걍 서서라도 본다고 들어갔는데맨뒤에 중국인 가족이 사람 없는 자리에 짐 뒀길래나 앉아도되냐니까 그러래서 ㅋㅋ 결과적으론 앉아서 봄ㅋ참고로 이거봤는데 ㅋ 당연히 びょんわあ는 의태어인가 ぴょんぴょん 이런건가 기엽네^^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beyond words 같음 ;가부키랑 이거랑 고민하다가쿠로미에 이끌린거도있고,,,위시미멜 공연 끝나고 새로생긴거라 궁금한거도 있어서 이거골랐는데요 ㅋㅋ귀엽긴한데 논버벌이라개인적으로 엄청! 취향은 아니었다대충 쿠로미랑 마멜이랑 정령들(얘네는 말못한다는 설정) 약간의 의성어 + 몸짓으로 소통한다! 모란가라오캐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 뭐 이런 내용인데, 마지막에 나무할배 웅얼거리는거... 좀 웃겼음 ㅜ 강제 언어능력 너프나오니까 뮤클드리미 어쩌고 쇼 하고있었고잘 모르지만 ㅋㅋㅋ 3시 퍼레이드 자리잡을겸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자리 있길래 낑겨서 봄아 이거도 웃겼던거옷 존재감만 보면 암만봐도 오른쪽 딸기모자 언니가 치어리더 짱먹은 컨셉인뎈ㅋㅋㅋㅋㅋ짱먹은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네여근데 그 짱언니 의상이랑 똑같은거 입고있는 애기들몇명 있는걸보니... 그런갑다 했음 그리고,, 두시간정도 죽치고 뜨개질 하면서퍼레이드 볼 자리를 지킴이제 체력도 달리고,,,,, 쪽잠 자면서 내자리 절대 지켜존버한 보람이 있게 오늘의 특별게스트 쿠로미가 바로 보이는 자리였다고 하네요^^ 그 한놈은 마멜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우하하새 퍼레이드 제목은 the quest of wonder parade대충 행복과 사랑과 웃음으로 지켜나가는 세상그리고 그 중심에 함께하는 산리오 토모다치들 이런 느낌..^^카와이페스티발ㅋㅋㅋ 10년 우려먹다가얼마전에 생긴 새 퍼레이드퍼레이드 바뀌고 퓨로 탈덕 선언한 지인도 있긴한데개인적으로는 이번퍼레이드가 더 산리오스럽고좋은거 같아용 ^^솔직히! 미라클기프트퍼레이드 스토리만 보면 좀 유치하긴했음ㅋㅋㅋㅋ 그래서좋기도했지만여튼 이거보면서주접스럽게 괜히 눈물나고눈물나니까 콧물도 줄줄나고,,,그랬음,,,,,,,,, 콧물땜에 옆자리 사람한테 넘 미안했음 드러워보였겠지..ㅜㅜㅋ 어제 밴 담배냄새도 다 안빠졌음 ㅜㅜ ㅋㅋㅋㅋㅋ하튼 결론은웃으면서 존버하면 복이 오는거야^^라는거임30분에 퍼레이드 끝나고 바로 퇴장헬로키티 마을은 걱정도 근심도 없겠지.. 넘부럽다앞에 코코리아 유자와야 가서 어제 살까말까 고민하던 양말책 사고바로 케이오선 타고 신주쿠로 달렸다네요갈길이 멀다 바쁘다 바뻐4시 7분 신주쿠행 특급 타고 달려그리고 신주쿠에서 야마노테 타고 닛뽀리로 모란가라오캐 달려퍼레이드 보느라 시간이 빠듯해서돌아가는 길은 걍 스카이라이너 타기로 첨부터 맘먹긴 했음 ..^^6:00 나리타 도착을 목표로 5:25 스카이라이너 타려고 5:05 닛뽀리 도착했는데미친거 5:25분차가 만석이라는 거임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수없이 다음차 5:45 를 삼다음차타면 6:24 도착예정이긴 하지만 괜히 수속마감 40분전 도착이라니까 너무 불안해지기 시작함전 예전에 수속마감 2시간전 도착예정이었는데전철 인신사고나서 서는바람에VIP 비행기를 날려먹은 적이 있거든요 ^^아니 근데 다시봐도 가격 진짜 양아치같다하지만.. 본선타는거보다 시간이 1/3이니돈주고 시간사는 개념으로 생각해야겠지...불안해도 어쩔수 없으니,, ㅋ 남는시간동안 초밥이나 먹으러 감이거도 뭐 웨이팅땜에 전철시간 기리기리해져서걍 10분만에 마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1200엔의 행복이었다이걸로 워홀때 받은 마지막 엔화 월급전부 다 썼음..^^ 잘있어라 일본당분간 볼일 없을겨다행히도 욜라 비싼 스카이라이너는별일없이 36분만에 나리타 도착했고40만원짜리 귀국편도 안놓치고 잘 탔답니다^^아니 근데 이번차도 만석이라더니 자리 겁나 비어있던데? ㅋ 아무생각 없었는데2터미널에 떨어졌다베트남 갈때 2터미널 데뷔할줄 알았는디 쩝에어서울 그새 아시아나 따라 옮겨갔구나근데 여기 동선이 넘 이상해요공항버스 탈때 슬슬 눈 내리기 시작하더니서울 오니까 함박눈 펑펑 오고있음후에에엥!낼부터 또 출근해서 돈벌 생각에 우울하네요그래도 다음주엔 떡값 들어오니깐 그거 생각하며 버텨야지인생이란게 원래 이렇게 허무한건가 싶고... 쩝글고 ㅋㅋ 꼴랑 일년 살아놓고 일본에 놓고온게 뭐 그리 많다고 도쿄만 오면 돌아갈때마다 이렇게 아쉬운건지 모르겠음 ㅜㅜㅋㅋㅋ 혈중 카와이농도 채웠으니 또 힘내봐야지....정 인생 족같으면 또 퓨로랜드 가면 되지.... 그래 암암버텨 버티는거야